인스코비'코랄헤이즈', 100억 규모 일본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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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코랄헤이즈', 100억 규모 일본 총판 계약 체결
일본 게카세이교역(月架世交易)과 올 하반기 온/오프라인 1천여개 매장 론칭
인스코비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스코비는 H&B사업부문의 색조 브랜드 '코랄헤이즈(Coralhaze)'에 대해 3년간 100억원의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런칭 5개월만에 신규 브랜드가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한것은 그만큼 브랜드 컨셉과 제품의 품질이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반증 이라고 볼 수 있다.
인스코비의 '코랄헤이즈'는 원래 2021년에 홈쇼핑 유통채널에 런칭한 브랜드였으나, 올해3월 '영타겟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변경하여 재런칭하였다. 출시와 동시에 연일 뜨거운 고객반응을 보여왔는데, 그중 특히 틴트 5호 '어템트'는 출시 한달만에 초도량이 전량품절, 현재 3차 오더가 들어갈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코랄헤이즈'의 일본 유통 총판사로는 게카세이교역(月架世交易)이 선정되었다. 게카세이교역은 일본내 K뷰티 오프라인 유통 전문 기업으로, 특히 메이크업 브랜드의 마케팅과 유통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사인 롬인터내셔널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코랄헤이즈'의 시장 안착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한류가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점점 더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으며, K뷰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 색조화장품의 인기가 뜨겁다"면서 "일본의 젊은 소비자가 좋아할만한 마케팅과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최적화된 전략을 통해 수출 규모를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스코비는 이번 일본 수출계약을 필두로, 아시아 및 기타 글로벌 확장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트렌드의 립컬러 신제품과 베이스 메이컵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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